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 자재

아파트 리모델링에서 많이 사용 되는 '타일'의 종류(사이즈별)

by 3호실 2022. 7. 15.
반응형

리모델링을 할 때에 빠질 수 없는 인테리어 자재 중 하나인 타일, 어떤 타일을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테리어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 타일은 다른 인테리어 자재들과 다르게 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이러한 타일을 활용한 인테리어 사례는 무수히도 많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파트 리모델링을 진행할 때에 많이 사용되는 타일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300*600 타일

출처 : 유송타일

 

기본 인테리어에서 벽 타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일인 300*600 사이즈의 타일. 주방 벽면이나 현관 벽면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화장실 벽 타일로 많이 사용한다. 대부분의 아파트 욕실에 시공되는 사이즈로 가장 익숙한 타일 사이즈라고 볼 수 있다.

 

 

300*300 타일

출처 : 유송타일

 

300*300 타일은 바닥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일이다. 타일이 무겁고 단단한 자기질 타일로 아파트 인테리어에서는 주로 욕실 바닥에 많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큰 타일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큰 타일은 구배 잡기가 어려워 기본 인테리어에서는 300*300 타일을 바닥 타일로 많이 사용한다.

 

바닥에는 어디든 사용 가능하며, 베란다나 현관에 사용하기도 한다.

 

 

모자이크 타일

출처 : 유송타일

 

모자이크 타일은 사이즈가 작은 타일로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타일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시에는 주방 벽면에 시공하기도 하고 간혹 욕실 벽면에 활용하기도 한다. 사이즈가 작아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지만 타일 사이사이에 매지 라인이 많아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시공비도 높은 편이다.

 

색상이나 다양한 크기의 제품이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600*600 타일

출처 : 유송타일

 

고급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에 많이 사용되는 600*600 타일은 주로 바닥에 활용하는 타일이다. 바닥을 마루 혹은 장판 대신 타일로 시공할 때에도 600*600 타일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타일이 많으며, 욕실 리모델링 시 벽과 바닥에도 많이 사용하는 타일이다. 다만 시공비와 자재비가 300*600 타일보다는 비싸다.

 

기타

이 밖에도 100*100, 200*200, 1200*600 등 다양한 사이즈의 타일이 있다. 타일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시공이 어렵고 시공비가 비싸다. 또 타일이 너무 작으면 타일을 시공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공 비용이 높아진다.

 

타일 사이즈에 따라 인테리어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반응형